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

디지털 시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브랜딩 전략


1.책 소개


디지털 시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브랜딩 법칙 8


모든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지만, 이제는 화두를 ‘적응가능성’으로 옮길 때다. 소비 문법이 달라지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야만 오래도록 살아남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마케팅 교수와 브랜드 전문가의 관점, 현장에서 뛰는 기업 실무자들의 고민, 디지털 세대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어울려 노는 8가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출판사 리뷰


모두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하는 시대,

디지털 세대는 과연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


고고하던 럭셔리 브랜드가 달라지고 있다. 몰락의 길을 걷던 구찌가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앞세워 그야말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루이비통은 시그너처 컬러를 버리고 슈프림의 빨간색으로 치장했다. 그뿐 아니라 아디다스는 로고를 뒤집고, 진지한 다큐를 만들던 제작사가 5분짜리 영상을 선보인다. 자신의 정체성을 고수하던 기존의 브랜드 전략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 지금은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뚝심 있게 본질을 지키는 것이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는 길이었다면, 이제는 필요할 때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는 길이다.


이들이 변신하는 이유는 하나,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10~20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디지털이 일상이 되는 오늘날에는 바야흐로 모두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한다. 40~50대는 쇼핑할 때 자녀에게 어느 브랜드를 살지 물어보고, 50~60대는 젊어지기 위해 20대의 스타일을 서슴없이 시도한다. 돈을 쥔 기성세대에게 선택기준을 알려주고, 어떤 브랜드를 불매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10~20대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비권력이다.


이들에게 통하는 브랜딩 전략은 무엇일까? 오래된 브랜드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럭셔리 브랜드가 디지털 세대에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세대와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할까? 이 책은 이 까다로운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키워드는 ‘적응가능성.’ 과거의 브랜딩이 오랜 시간 지속가능한(sustainable)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브랜딩 전략은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가능한(adaptable) 체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브랜드에서 적응가능한 브랜드로,

디지털 나이는 젊게 하는 브랜딩 전략 8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먼저 디지털 세대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지, 디지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왜 구찌를 입고 메로나를 먹고 틱톡으로 영상을 볼까? 이 책은 디지털 세대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브랜딩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저자들은 마케팅/브랜딩 전문가로서의 통찰은 물론 기업 브랜드 담당자들의 실전사례,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디지털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담아 독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대에게 ‘나를 닮은 브랜드’로 인식되는 법,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한 채 파격을 시도하는 법, 규모와 상관없이 작고 독특한 컨셉을 유지하는 법, 고객에게 브랜드의 주도권을 영리하게 넘겨주는 법 등, 디지털 세대에 맞춤한 브랜드전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모든 것은 ‘디지털 나이’를 젊게 유지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20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에 안주해 있다면 디지털 시대의 관점에서는 ‘꼰대’에 속할지도 모른다. 반대로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손녀와 함께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막례 할머니의 디지털 나이는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젊을 것이다. 20대 감성의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봉진 대표, 방탄소년단으로 한류 열풍을 다시 일으킨 방시혁 대표의 디지털 나이 또한 젊디젊을 것이다.


박막례 할머니처럼 우리도 디지털 나이를 물리적 나이와 관계없이 늘 명민한 상태로 건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기성세대도 스타벅스와 타다, 카카오페이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사이렌 오더로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고, 앱을 깔아 직접 타다를 부르고, 카카오페이로 송금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런 일상의 경험을 통해 앞서가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삶 자체가 디지털에 자연스레 적응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이 당연해지는 세상에 대한 적응가능성을 높이는 활동은 비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멈추지 않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쭈뼛거리지 않고 디지털 시대와 신나게 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먹고 즐기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시도를 해보자.




3. 저자 소개


우승우 |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브랜드와 관련된 일을 한다. ‘주류 속의 비주류’를 꿈꾸며, 오리지널과 아날로그, 공간과 콘텐츠, 사람과 여행, 맥주와 야구, 책과 서점 등의 키워드에 관심이 많다. 브룩스브라더스와 스팸, 몰스킨을 좋아한다. 거의 매일 SNS에 글을 쓰지만 이모티콘은 쓰지 않는다. 명랑한 열세 살 딸이 있고, To Do List를 정리하며 뿌듯함을 느낀다.


이승윤 |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마케팅에 심리학적 접근방법을 접목하는 것을 좋아해 심리학과 마케팅을 공부했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그것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디지털에 관심이 많지만, 평소의 삶은 무척이나 아날로그적이다. 청바지 홀릭이라 1년 365일 다양한 청바지 브랜드를 돌려 입고 다닌다.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그룹 ‘비루트(www.beroute.com)’의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차상우 |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브랜드적인 삶을 지향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있어빌리티’한 브랜드를 좋아하고 추구한다. 다섯 살 아들과 마트에서 종류별로 소시지 사는 걸 좋아한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및 콘텐츠 보기를 즐기며, 공으로 하는 스포츠에 열광한다. 항상 머릿속에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살며, 그래서인지 모바일 세상에서도 야구기사로 시작해 유튜브로 끝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콘텐츠 개미지옥에 자주 빠지곤 한다.




4. 차례


프롤로그 | 경영대 교수가 인턴을 하며 알게 된 것


1장 달라지는 소비자, 따라가는 기업

당신의 디지털 나이는 몇 살인가?

‘송금해’ 대신 ‘토스해’

이제는 커뮤니티로 1000억 매출이 가능하다

마트나 백화점은 20대를 포기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는 라면도 콘텐츠가 된다

맛은 둘째, 취향이 첫째

빙그레 인터뷰 | 관록의 브랜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는 법


2장 디지털 세대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찍어 올린다, 고로 존재한다

가족과는 카카오톡, 친구와는 페메

브랜드가 아니라 내가 표현되어야 한다

짧게 멀티태스킹

온라인의 편리함과 오프라인의 신뢰성을 모두 요구한다

모든 이들이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한다

젠틀몬스터 인터뷰 | 지루하지 않은 브랜드를 만들려면


3장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

적응가능성을 높이는 8요소 : READY, SET, GO!

1. 변화되기 전에 변화에 적응하라

2. 데이터는 필수, 그러나 맹신하지 말라

3. 전제조건은 투명함이다

4. 자신만의 관점을 담아 제안하라

5. 예측 불가능으로 다가가라

6. 멋있는 브랜드가 되려 하지 말라

7. 고객을 리드하지 말라

8. 빨라야 한다, 제대로 빨라야 한다

스타일쉐어 인터뷰 | 디지털 시대의 소통법

휠라코리아 인터뷰 | 디지털 시대의 프리미엄이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