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베조스 : 시간을 보는 감각



“최후에는, 고객이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자가 살아남는다!”

어디에 집중하면 이기는지 아는 자, 제프 베조스가 말하는 ‘비즈니스’



1. 책 소개


손대는 사업마다 세계 1위에 올려놓은 지상 최고의 비즈니스맨,

제프 베조스는 어떤 눈으로 시장을 보는가?


〈포춘〉 지는 베조스를 가리켜 ‘궁극의 시장파괴자(ultimate disrupter)’라 명명했다. 인터넷이 막 성장을 시작하던 1994년, 그가 떠올린 ‘전자상거래’라는 아이디어는 이후 서점 사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뿐인가, 서점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의 모든 상품을 취급하면서 전 세계 판매업체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그 밖에도 킨들을 비롯해 태블릿PC를 생산해 판매하는가 하면, 남아도는 자체 서버를 활용해 굴지의 기업들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하더니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는 등, 베조스가 펼치는 사업영역은 한계를 모르고 지금도 확장하고 있다.

시장파괴자로서 그의 면모는 성장을 위해서라면 박리다매로 모은 이익도 남김없이 쏟아붓는 데서 절정에 달한다.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장사꾼이라니, 그를 두려워하지 않을 도리가 있으랴.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그를 떠나지 않았고, 아마존은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포춘〉은 이 시장파괴자를 ‘2016 올해 최고의 지도자’로 선정했다.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1분의 통찰!

반드시 기억해야 할 베조스 사업철학의 정수만 담았다!


‘ONE MINUTE INSIGHTS’ 시리즈는 비즈니스 대가들의 삶과 철학에서 우리가 한 번쯤 되새겨야 할, 그러나 놓치기 쉬운 통찰을 전하는 시리즈다. IT, 경제경영 분야의 양서를 출간해온 일본 소프트뱅크 출판사가 제프 베조스, 혼다 소이치로, 워런 버핏, 피터 드러커, 마이클 포터 등 경영학 및 현장의 태두(泰斗)들을 엄선해 바쁜 현대인이 쉽게 읽고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1분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이 책은 아마존이 거둔 수많은 성공과 실패에서 건져올린 제프 베조스의 경영원칙을 핵심만을 정제해 소개하고 있다.

유통, 콘텐츠, 클라우드 등 손대는 영역마다 성공한 지상 최고의 사업가 제프 베조스는 어떤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기회를 포착하는가? 한 줄의 기사, 한 번의 실수, 잠깐의 불편함을 놓치지 않고 사업기회로 만드는 그만의 감각은 비즈니스를 일으키는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어떤 순간에도 고객에게서 답을 찾는 집요함은 오늘날 비즈니스 제국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었다. 저자가 낱낱이 분석해 제시하는 베조스의 행보는, 고객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으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비즈니스의 균형감각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2. 저역자 소개


지은이 | 니시무라 가쓰미(西村克己)

시바우라공업대학대학원 객원교수이자 경영컨설턴트. 일본 오카야마 시에서 태어나 1982년 동경공업대학 경영공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후지필름에서 근무했고 1990년부터 일본종합연구소의 주임연구원으로 민간기업의 경영컨설팅, 강연회, 사원연수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3년부터 시바우라 공업대학 대학원 도시공학매니지먼트연구과 교수, 2008년부터 시바우라 공업대학 대학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MOT(기술경영), 경영전략, 전략적사고, 프로젝트 관리, 로지컬씽킹, 도해사고 등이 전문분야다. 저서로는 《쉽게 이해하는 경영전략》, 《논리적 사고를 익히는 책》, 《경영전략 1분 트레이닝》, 《1분 드러커》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망각의 힘》이 있다.



3. 추천사


손대는 영역마다 성공한 베조스는 어떻게 시장을 발견할까? 첨단을 좇는 듯한 아마존의 전략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역설적으로 비즈니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제프이즘Jeffism’이라고도 불리는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고객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모든 기업들이 ‘고객우선’을 외치는 오늘날, 아마존의 고객우선주의는 그리 색다를 것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마존이 보여준 ‘고객집착’은 게임의 룰과 직결된다는 데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업종 간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진입장벽이 낮아진 지금, 기존에 해오던 방식으로 경쟁에 나섰다가는 누구도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유혈투쟁 끝에 승자가 되었다 해도 결국 제2, 제3의 아마존에 자리를 내줘야 한다. 제프 베조스는 결국 고객이 가장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보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 게임의 룰로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제프 베조스를 한마디로 ‘어디에 집중하면 이길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정확한 표현이다. 고객이라는 본질을 추구하면서도 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그의 행보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고민해야 하는 우리 기업에 많은 점을 시사한다. 기업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 역시 이 책을 통해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소중한 지혜를 얻기 바란다.

―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나음보다 다름》 공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