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흰 책과 공간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독자님. 책돌이입니다! 지난번 레터는 책돌이가 심한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한 주 쉬어갔어요 😭 지금은 쌩쌩해져서 다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쉬어간 동안 레터를 읽어주시는 분이 7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 독자님을 만나고 싶어 소소하게 시작한 레터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러워요 😂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 월요일(2월 10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며 멋지게 '로컬 시상식'을 격파했습니다! 👏👏👏  케이팝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한국 콘텐츠들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자니, 언젠가 책돌이 레터와 북스톤 책들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멋진 상상이 쏙 고개를 드네요😏  

1월과 2월, 북스톤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두 권의 책이 출간됐습니다. 신간 소개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집에서 안전하게 노는 팁도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오늘 레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신간 안내 : 을지로 수집

오래된 공업사와 어제 문 연 카페가 
한 건물에 어우러진 곳, 
핫플레이스라며 젊은 세대가 많이 찾지만 
20년 경력 기술자들의 일터인 곳, 
2호선 차창 밖을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도심과는 다른 
이질적인 풍경에 훅 잠겨들게 만드는 곳. 
서울인데 서울 같지 않은, 섬 같은 곳.

내 시선으로 들여다본, 
나만의 을지로를 수집합니다.
을지로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

《을지로 수집》은 일러스트레이터 설동주 작가가 표정, 풍경, 공간, 물건 등 7가지 테마로 을지로의 현재를 수집한 책입니다. 골목골목을 하나하나 기록한 그림과 사진을 보다 보면 나도 내 시선으로 내가 사랑하는 곳들을 수집하고 싶다는 따뜻한 욕심이 생겨요. 오래된 이발소, 빈티지 명품 편집숍, 4대째 주인이 운영하는 카페 겸 바 등 을지로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는 오래된 동네와 새로운 가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을지로의 의미를 돌아보기도 합니다.

을지로의 지금 모습을 모두와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사서교사가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도서관 및 을지로 상가에도 <을지로 수집>이 기증될 예정이에요. 

이번 기증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달을 추구하는 기업 ‘배달의민족’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흰 종이와 공간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밖으로 나가기 두려운 요즘, 독자님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주말 한 홈쇼핑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책돌이도 사려고 해봤지만, 30여 통의 전화 끝에 돌아온 건 물량이 다 소진되었다는 공지뿐😂 남은 마스크도 없겠다, 이 참에 방콕을 누려보자는 마음으로 지난 주말에는 하루 종일 책과 함께 집에서 뒹굴었습니다. 심심하지 않았냐고요? 전혀요! 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듯이, 흰 종이와 공간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책돌이의 주말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우리 책을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언제나 고민하는 책돌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을 펼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모조리 써봤어요.  이렇게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정성들여 적는 과정을 '필사'라고 하는데요. 

조정래 작가님은 필사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필사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에요. 단순히 글자를 쓰는 데 끝나지 않고 통독을 하면서 옮겨 쓰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필사하며 읽는 것이 효과적이죠."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 복잡할 때 필사를 한다고 해요. 책의 내용에 집중하며 글을 써내려가다 보면 잡념이 없어진다는 거죠. 책돌이도 필사를 하면 몇 시간은 훅 지나곤 한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나 시집 한 편을 꺼내들고 (북스톤 책이면 더욱 좋고요!) 내가 좋아하는 노트에 또박또박 필사하는 시간을 누려보는 건 어떠세요?

온라인 서점에서 《을지로 수집》을 구매하면 설동주 작가님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흑백 일러스트가 매력적이지만, 이 포스터로 컬러링북처럼 놀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쨔쟌, 책돌이가 색칠한 일러스트 포스터예요! 책돌이는 하나하나 색칠하다가 밤을 새웠다는 TMI...😅 

《을지로 수집》 포스터가 있다면, 이번 주말 오랜만에 색칠놀이 어떠세요? 요즘은 이 포스터처럼 기발하고 예쁜 이벤트 물품이 많으니까, 사은품을 이용한 다른 신나는 방법이 있다면 책돌이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책 좋아하는 우리 레터 독자님들! '책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는 분 계신가요? 책만 있으면 하루 종일 방콕 가능한 집돌이 독자님들의 팁이 궁금합니다! 😁 책돌이에게 살짝 알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작은 선물을 드려요 💌 해당 레터에 답장으로 '내가 책과 함께 노는 법'을 보내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

신간 안내 : 상권은 매출이다

유명상권 말고 알짜상권을 찾자!

창업의 어려움 1위, 입지선정
아이템, 인테리어, 서비스는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지만, 상권은?

상권분석 실력이 사업실력이다!
부동산이 아니라
손님에게서 답을 찾는 상권분석법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책돌이는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자님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편지를 읽고 책돌이에게 피드백을 주고 싶으신 분은 여기에서 책돌이 편지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 북스톤에서 이런 책 만들어주세요!
  • 북스톤의 이 책을 읽고 이런 경험을 했어요.
  • 이 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 뉴스레터에서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요!

와 같은 다양한 생각을 보내주세요! 피드백은 책돌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편지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알찬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돌이 편지는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에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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